안녕하세요. 유학 중 가정사정으로 귀국하여 임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던 최유입니다. 미국에서 붙인 짐이 배송 지연으로 늦어져서 양복이 없던 차에 급히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증자님의 양복 덕분인지 가장 처음 본 면접에서 합격하게 되었네요. 당장 다음주부터 출근해야해서 다소 정신은 없지만 이렇게라도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본가에 가서 안 입는 양복들이 있나 옷장 좀 뒤져봐야겠어요 ^^
감사드립니다 ! 항상 명숙님에게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