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빌린 다다음날 저에게 2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첫째, 회사의 인턴 면접 둘째, 동아리의 합동 연주회 즉 앙상블 공연이 있었습니다. 깅증해주신 옷들을 입고 떨지 않고 인턴면접을 보았고, 또한 이어진 공연에서는 구두만 빌려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이두가지의 큰일이 겹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었는데, 정장 만큼은 미리 빌려 스트레스가 덜했던듯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