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단순히 청바지와 티셔츠만 입고 갔던 결혼식. 어느덧 나이가 들어 전혀 연고가 없던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니 복장에도 예의가 있더군요. 정말 저를 아껴주시던 형님의 결혼식. 적절한 옷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얼른 사회로 나가 보탬이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