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무원 취준생 입니다. TV방송을 보고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열린옷장 기증자 분들께서 기증하신 옷을 입었습니다. 오늘 면접을 보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기증자님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열린옷장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친절함과 세심한 조언 덕분에 면접 잘 본 것 같아요. 좋은 일 해주시고, 미소로 응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취업하게 되면 저도 좋은 일에 꼭 동참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8일
대여자 황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