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아직 어린애 같지만 이제 갓 성인이 된 대여자 입니다. 사촌형의 결혼식 도움을 드리러 가기 위하여 양복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금액부담이 커, 이곳에서 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싼 값에 이렇게 훌륭한 양복을 대여하여 너무 잘 입고 돌려드리는 것 같아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3월 11일 대여자 양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