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이 커지게 되어 갑자기 잡힌 면접으로 쉽게 옷 사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금전적인 여유도 없었구요. 몸이 커서 옷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옷 선택 도와주신 덕분에 그 행운받아 취업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 기쁨 공유하고자 못 입던 정장류를 살펴서 기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8일
대여자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