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 승미님이 기증하신 정장 바지를 입고 면접에 다녀온지 D+1 일째인 장윤지입니다.
정장을 입고 보는 면접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기회가 갑자기 찾아와서 당황스럽던 차에 승미님의 옷을 다행이도 빌릴 수 있어 무사하게 면접을 치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승미님의 옷에 담긴 기(?)와 마음 덕분인지 최종 합격됐다는 소식을 방금 전에 들었습니다. 승미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__^
승미님 옷에 제 합격 기운도 조금은 깃들어서 다른 분들도 이 옷을 입고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
더불어 승미님도 합격하는 그 순간처럼 행복한 순가들이 더더욱 많아지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