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여섯에 대기업 건설사에 입사해 7년째 근무중인 대리입니다.
만 7년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드는 생각은 '취업은 그저 시작이었다'는 것입니다.
취직만 하면 세상을 다 가질것 같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 같았지만 또 다른 경쟁의 시작이었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
물론 그래도 '시작'이라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마을을 너무 조급하게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5년, 10년 후에도 과연 본인이 취직을 여전히 준비중일지 생각해보세요.
일생 길거든요. 몇 년 일찍 취직이 빠르다고 해서 그 직장에 만족하고 평생 일자리로 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니까요.
여유를 가지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