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정장을 기부하면서 제 이야기도 기재합니다. 제가 취준생 때 정장을 구매할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 면접일마다 열린옷장을 애용했는데 시간이 지나 제 정장을 기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정장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면접 등의 행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면접이 아니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19일
기증자 오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