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는 양복은 저희 신랑이 간부후보생 시험 때 입은 옷도 있고 해양 경찰 청장님 수행비서를 할 때나 본청 예산팀 근무할 때 입었던 옷들입니다. 지금은 해경 내에서 자체 양성 비행기 조종사에 지원하여 비행기 조종사로 근무 중이라 이제 양복 입을 일이 없어 기증합니다. 신랑 옷을 입고 취업의 영광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