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이 조금 오래되어 기부하기에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제가 살면서 딱 두번 입사시에(이전 직장과 현재 직장)
백전백승을 하게 해준 고마운 옷이기에 기부해봅니다.
더군다나 돈이 없던 시절에 지금의 남편이 학생이었을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사주었던 옷이기도 해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취업당시 세네번 입은게 다 입니다.
저에게 행운이 되어주었던 이 옷이 다른 분들에게도 행운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