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졸업 후 면접 다닐때 입던 옷입니다.
좋을때나 슬플때나 항상 저와 함께한 옷입니다.
인터넷으로 열린옷장을 알고 도움을 받고 저도 옷장 한켠에 있는 이 옷을 기증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에 기증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기쁜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옷은 저에게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디자이너분에게 직접 선물받은 옷이라 애착이 컸지만 지금은 저에겐 작은옷이 되어 버려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