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옷을 사서 면접을 보러다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긴장했었고, 바른 자세로 대기실에 앉아서 마음 졸이곤 했죠.
지금에 와서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그때 나의 좌절, 낙방, 긴장감, 실패 등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큰 재산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열린 옷장' 제도를 알고, 정장대여를 알아보고 있는 당신이야말로 진정 사회를 생각하고 이 사회가 지금보다 좋은 모습일 수 있게 만드는 준.비.된 예비 사회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멋~진 사회인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