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언제 보내야겠다는 생각만 해오다 이제야 보냅니다.
제가 보내드린 양복은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 인사 면접을 위해 샀던 제 생애 최초의 양복입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사입는 검은색이 아니라 은회색 양복이라 당황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당시에 유행(?)하던 스타일이기도 하고 면접때 남들과 같은 스타일보다는 개성있으면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것으로 입자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고, 예상이 적중하여 당시 면접관이 "맨날 거무칙칙한거 보다가 화사한 색상을 보니 좋구만!"하며 칭찬까지 받아 면접을 무난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양복의 힘(?)인지 몰라도 입사가 확정되어 지금까지 열심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개성있게 어필하고 싶고 남들과 다른 나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구직자분들에게 제 행운(?)의 양복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