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열린 옷장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기증하는 정장들은 제가 10년의 컨설턴트 생활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할 때 저의 전투복이 되어 주었던 정장들입니다.
처음 일 시작하면서 월급 받아서 시즌마다 한벌씩 사모았던 옷들도 있고, 미국에서 MBA하면서 면접을 위해 샀던 검은 정장도 있네요.
위아래 한벌인 옷들이 많으니 (조금 시간은 흘렀지만) 필요하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옷 입고 면접 보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BCG, LG전자 면접 통과할 떄 입었던 옷들이니까 기가 전해질거예요.
두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인연 맺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보내는 정장들은 제가 10년의 컨설턴트 생활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할 때 저의 전투복이 되어 주었던 옷들입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CEO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입었던 옷들도 있고, 미국에서 MBA하던 시절 컨설팅 회사 면접을 위해 사 입었던 옷도 있네요.
쉽지 않은 날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노력했던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자신있는 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오늘 이 옷 입으시는 분께도 좋은 일이 있길... 그리고 오늘의 이 노력이 쌓여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는 힘찬 응원 보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