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배들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드렉 공부해서 졸업하면 또 다른 경쟁이 기다리고 있지요.
'구직자=루저'라는 인식이 팽배해져있고... 그런 청춘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내드리는 정장들은 2007년 대학 졸업 후 "중소기업(또 다른 루저의 상징)" 입사 할 때 사입었던 옷들이에요.
4년 근무 후 다른 진로 모색하느라 입지 않았고 2년 이상 공부하며 백수로 있을 떄의 서러움이 생각나서 몸에 맞지도 않고 하여 기부합니다.
저는 돈벌며 돈 주고 샀지만 요즘 후배들은 더 힘드니 작지만 큰 자본이 되었으면 해요.
저는 진로 수정하여 돈 벌고 있으니 사 입으면 되니까요.
좋지 않은 옷이지만 리폼 잘해주셔서 "꿈꾸는 청춘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되어 주시기를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