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이다보니 정장을 많이 구매하게 되었고, 그 중 잘 입지 않는 옷을 골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영업하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힘들어서 마음을 가다듬으며 한 숨쉬었던 일... 너무 많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함께 있던 것도 늘 나와 그 자리를 함께 해준것도 이 옷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 옷을 사며 설레임으로 일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 6년이 지나 이런 자리를 통해 기증하게 되니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늘 저와 함께 했던 이 옷이 널리 많은 젊은이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게 작은 소망입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