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구직자 여러분!
열정을 갖고 구직을 하러 사방팔방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도 입사한 지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가끔은 신입때의 그 열정이 벌써 식었나하는 마음에 안타까워하다가도 다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힘내곤 합니다.
제가 기증하는 물품은 구두와 넥타이입니다.
이 구두는 제가 면접을 보러다니기 위해 처음 산 "편한구두"입니다. 하루종일 이 구두를 신고 오전, 오후 면접을 보러다닌적도 있었는데 절대 발이 아프지 않습니다.
보너스로 밝은 느낌의 넥타이도 드립니다.
회사가 캐쥬얼 정장으로 복장규정이 바뀌는 바람에 구두, 넥타이를 자주 안하게 되네요. 저보다 더욱 필요한 사람에게 귀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화이팅 하시고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