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둔 서른 넷의 7급 공무원입니다.
청년 구직자여러분! 바쁘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대충 라면으로 한끼 때우지 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그리고 늘 부모님을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이 두가지가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구직활동 하는 이 순간도 여러분의 인생 한 순간이고 한 시점입니다.
'매일 이별하는'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들이 모여 여러분 자신을 이루지요. 그러니 부디 건강하시고, 힘차게 뛰시고, 웃으세요.
힘내시고요... 변변찮은 옷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이 옷을 입으실 분을 상상하며 모든 일이 순조로우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제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