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옷을 입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는 게 참 기분이 야릇하네요. 제가 입고 10년 넘게 잘 직장생활 해 온 옷이라 좋은 기운기 깃들어 있을거예요. 행복한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꼭 그러실겁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