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년전까지 커리어우먼으로 활동했었습니다. 결혼 후 임신/출산을 겪으며 일을 잠시 쉬면서 옷도 함께 쉬고 있습니다. 저는 홍보 담당으로 일했었구요. 특별히 비싸거나 명품 옷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온 한 사람의 선배의 옷으로 기증하고 싶습니다. 제 정장이 많은 분들에게 활용 됐으면 좋겠고, 뿌듯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