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처음 열린옷장을 접한 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안되지만 제 열정의 시간을 함께 하였던 옷들이 유용하게 활용되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지라 주로 정장을 입어야 했고 옷들을 입고 저의 황금기 같은 기간 많은 희노애락을 같이 하였네요. 커다란 입찰이나 계약을 성사시킬 때마다 함께했던 옷들 입니다. 좋은 에너지가 입으실 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올해로 한 업종에서 24년째...이르니 시간의 복리이자의 위력을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열린 옷장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좋은 결과 맞이하시고 시간의 복리이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멋진 분들로 출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