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의 이름으로 기증합니다. 삼성에서 만 13년을 근무하면서 입었던 정장 바지들입니다. 정장 윗옷은 너무 낡아버려서...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면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고 좋은 직장에 근무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