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재 졸업이라는 자격지심에 정장이라도 잘 입자며 욕심 그득했던 지난 날의 흔적입니다. 비록 지금은 작고, 오래되어 저에게 안 어울리는 초라한 녀석들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되어준다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젊은 지난 날을 추억하며, 20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