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할 때 처음 장만했던 정장입니다. 떨리는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 기업들을 들어가며 사회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네요 ^^
누군가가 입게 될 저의 첫번째 정장이 행운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고, 누군가가 입게 될 저의 옷이 얇은 주머니를 걱정하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취업난에도 열심히 이곳저곳 뛰어다닐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
제 옷을 입게 될 분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