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사진 촬영, 취업을 위해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31살 아기 엄마가 된 지금은 풀 정장은 입을 일도 없거니와 사이즈 역시 많이 작아져서 입사를 위해 또는 졸업앨범 촬영을 위한 사회 초년생에게 기부하고 싶습니다. 비록 좋은 브랜드의 옷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사회에 발 딛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같이 동봉하는 남성 정장은 신랑 옷인데 혹시라 리폼이 가능하다면 필요하신분께 유용히 쓸 수 있게 기부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