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처음으로 제가 입었던 정장을 기증해봅니다. 한창 이 회사, 저 회사 면접을 준비하던 취업준비생 시절에 입었던 정장입니다. 막상 서류 낙방도 많아서 그렇게 많은 회사에 입고 면접 볼 기회는 없었지만 현재 근무 중인 CJ의 입사면접을 함께 했던 행운이 깃든 옷이기도 하지요. 이 옷을 입게 되실 앞으로의 많은 분들에게 크던 작던 좋은 소식들을 가져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1월 14일
김수연 / CJ CGV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