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처음으로 구입한 정장입니다. 그 때와 달리 체형이 빠르게 변해서 몇 년 동안 옷장에 넣어두었다가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기증하고자 합니다. 아직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 정장을 대여하는 모든 구직자들이 원하는 곳에 취직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2016년 1월 27일
기증자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