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기증이네요. 지난번엔 살 빼서 입을 날이 있을 거라며 옷장에 잠자고 있던 제 정장들을 보냈었는데요. 이번엔 남편 예전 정장을 정리하다 생각나서 신청했어요. 남편이 이직을 하면서 직장 가까운 곳으로 다시 이사를 갈 예정이라서요. 재취업에 성공한 남편의 좋은 기운도 나눠드리고 싶네요.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되겠죠?^^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2016년 2월 기증자 임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