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 않았어요. 결혼식과 같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 종종 입고 나갔었는데, 몸에 맞지 않게 되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싶네요. 2016년 3월 10일 기증자 이명우 /그래픽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