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자매 졸업식과 취업을 위해 입었던 옷들을 보냅니다. 저희 자매는 비록 이 옷들을 입고 처음 원했던 직장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옷을 입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전혀 다르지만 또 다른 꿈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부디 이 옷들을 입는 모든 분들도 첫 도전에 실패했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PS. 정장 상의 중에 민소매 상의는 서비스업 준비중인 분들께 추천해주세요. 특히 승무원, 호텔분야에 준비 중인 분들께 추천해주세요~
2016년 3월 16일
기증자 장혜아(& 자매 장신아)
/회사원, 법률사무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