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남편이 아끼던 옷입니다. 결혼을 하고 나니 살이 찌더라구요~ 아끼던 옷이라 살을 빼서 입겠다고 드라이클리닝까지 해두고 옷장에 모셔 놓은지 2년째입니다. 이렇게 모셔둘 바에는 기증해서 필요한분들이 입으면 좋겠단 생각에 오게 되었네요~ 필요하신 분들이 만족해하며 멋지게 입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3월 29일 기증자 이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