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화손해보험에서 설계사로 재직중인 김민준이라고 합니다. 업무상 정장을 입고 근무하는데 최근 수선이 어려울 정도로 바지가 상해 입지 못하는 정장이 두 벌이나 되어 그냥 버릴까 하다 좋은 곳에 쓰일 수는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을 사용한 분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바로 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온전한 정장은 기부를 하지 못했지만 단 한 분께라도 쓰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좋은 분께 쓰여지길 바랍니다. 정리 중 사이즈가 작아져 못 입게 된 정장 한 벌 추가합니다.
2016년 3월 27일
기증자 김민준
/한화손해보험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