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안 입고 잠자는 옷들이 취업준비생들의 중요한 면접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제 정장을 기증하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의 문을 열기 위해 저희 부모님이 사주신 옷입니다. 덕분에 회사 면접 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였고, 또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제 옷이 계속 쓰일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면 결국은 이루게 될 것입니다.
모두 2016년 봄의 따뜻함과 더불어 좋은 출발 있기를 응원합니다. 행복과 슬픔 모두 즐기기를. ^^
2016년 4월 13일
기증자 전동우
/자동차 범퍼 영업관리, 남선알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