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디오를 통해서 알게 된 기증자 조옥란 입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예복 및 결혼 전에 입었던 정장, 원피스... 그리고 결혼 후 마음에 들어 샀지만 지금은 입지 못하는 옷들을 보내드립니다. 가지고 있으면서 욕심을 부렸지만, 열린옷장의 이야기를 듣고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조금씩 손을 보야아 할 것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이런 좋은 사업을 하시는 직원 및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홧~~~팅~~~ 입니다! ^^

2016년 4월 21일
기증자 조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