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김석현이라고 합니다. 2016년 4월 8일 오늘은 제가 입사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바쁜 한 해를 어떻게 지내왔는지 벌써 1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또 취업을 하고 느꼈던 기쁨, 자신감 그리고 감사함이 어느덧 무뎌진 것 같은 요즘입니다. 당시엔 참 고마운 분들도 감사할 일도 많았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새삼 열린옷장에 대한 감사함이 떠올랐습니다. 졸업 후 처음보는 면접에서 열린옷장에서 대여한 옷을 입고 면접을 보았는데요. 결과는 지금 보시는 것 처럼 합격을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는 원서를 넣지 않았고, 가고 싶던 회사 딱 한 곳에만 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원하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게 큰 행운을 가져다 준 열린옷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 옷을 대여하시는 분께도 이런 좋은 일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 화이팅 :)

2016년 4월 8일
기증자 김석현 / 유한양행,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