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대여자 - 김지영 님
신발 대여자 - 박운희 님
직업 특성상 편한 복장으로 일할 수 있기에 서른여섯 해를 살도록 제대로 정장을 갖춰 입은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대학 졸업 사진 찍을때 정도 기억이 납니다.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상견례 자리를 앞두고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