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정장을 기증합니다. (상의 1, 바지 2, 셔츠 2, 타이핀 2set) 2011년 아들(박정인)은 꿈에 그리던 회사에 연구원으로 합격하였고 입사 초년생으로 교육을 받을 때 입었던 정장입니다. 그 후에는 연구원이다 보니 자유복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어 면접과 교육때 입던 정장이 깨끗이 보존되어 보내드립니다. 키가 184cm 체중은 78kg 근방이었는데 지금은 체형변화로 입으려 해도 여려울 듯 합니다. 보내드린 정장은 필요하신 분들이 편안하게 입으시고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2016년 7월 18일
기증자 조순안(아들 박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