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옷정리를 하다가 너무 아까워 버리지는 못 한 양복 몇 벌을 열린옷장에 기증하게 되어 기쁩니다. 비싸게 주고사서 그냥 재활용함에 버려지면 쓰레기가 될텐데 누군가에게 정장이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나눔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옷을 입는 분들께 항상 행운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2016년 7월 13일 기증자 손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