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한참 열정을 다해 활동할 때 아는 분께서 주신 옷이고 저는 딱 한 번 착용했습니다. 저는 옷은 그냥 옷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여하시는 분들이 어디서 어떤 일로 입으셔도 본인 그 자체의 모습이 더 중요하고 멋있는 것이니까요. 하루 하루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2016년 7월 30일 대여자 신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