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군대를 갓 전역하고 인턴쉽 수업을 위해 급히 구매한 정장입니다. 당시에는 체중이 얼마 나가지 않을 때라 슬림한 스타일로 구매했는데 사회의 물을 먹어서 인지 살이 올라(ㅠㅠ) 금방 맞지 않는 정장이 되었네요. 결혼식, 장례식 등 경조사에 항상 함께해 준 저의 첫 정장입니다. 새로 정장을 맞추게 되어 이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네요. 이 옷을 대여하는 모든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7월 23일 기증자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