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벽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때론 새로운 기희의 문으로 바뀌고, 넓은 문으로 생각했던 것이 거대한 벽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벽이든 문이든 간에 내가 직접 힘차게 밀어보지 않고는 그것이 벽인지 문인지 알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이 용기내어 힘차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8월 5일 기증자 김성광 직업분야 전일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