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10년 넘게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입니다.
옷장 한 구석에 있던 정장들, 교생 실습 때문에 사고 입고 면접 본다고 입었던 그때의 옷들 추억이 떠올라 버리지도 못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취업 후 10년간 서울생활을 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다시 찾게된 나의 어릴적 성숙함을 멋내던 그 옷, 지금은 유행에 안 맞을 수 있어요 ^^
누가 되었던 새로 시작하는 모든 분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옷이 필요한 님, 옷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하고 싶어하는 그대의 꿈을 고민해주세요 (조금 먼저 시작한 선배의 입장에서 드리고 싶은 이야기 였어요~) 화이팅입니다. ^^
2016년 8월 11일
기증자 박혜정 /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