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보내드리는 옷은 결혼전 신랑 생일 선물로 보냈던 옷이예요. 약간의 시간으로 저희 신랑의 풍채가 아주 좋아져 발송드립니다! 지금은 저희 시랑은 입을 수 없지만, 필요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그냥 보내야지 했는데, 같이 동봉해주신 책자의 수많은 사연을 일자니 그래도 힘내라구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6년 6월 19일
기증자 김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