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 후 해외파견 기회가 생겨, 짐 정리 하는 중 안입는 정장들이 있어 그냥 버릴까하다,
그냥 버리는 것 보단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증합니다.
mindB* 정장은 입사 면접에 입은 정장입니다.
가장 좋아했고 제 몸에 잘 맞았지만, 입사 후 살이 쪄버려 입지 못한 옷입니다.
파크랜* 정장은 회사 합격 후 여름정장으로 준비한 옷입니다.
캠브릿지 바지는 결혼 예복으로 마찬가지로 살이 쪄서 입지 못해 기증합니다.
저의 청춘을 함께한 옷들이 다른 청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6년 9월 13일
기증자 이만수 / 반도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