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첫 면접때 어머니가 사주신 양복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정장입고 다섯번도 안되서 취업에 성공했고, 그 중 한 회사에서 아직도 근무중이에요. 제가 덩치가 좀 있던 편이라 맞춤 정장이 필요했는데, 저 같이 고민하는 사회초년생이나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게 그랬듯 입으시는 분도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10월 5일 기증자 한미숙 직업분야 및 근무처 방송 CG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