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탈락 횟수 약 50번, 그 중에서도 면접 탈락은 약 6-7번정도 되는 듯한 (눈물의) 취준 시기를 보냈던 정아름이라고 합니다. 설날에 고향에도 못 내려가고, 좁디 좁은 자취방에서 혼자 쭈구려 앉아서 울며 라면 먹고 자소서 쓰고.. 쓰다 울고 다시 쓰고 라면 끓여 먹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는 2년차 직장인입니다^_^ 많이 힘드시죠. 많이 외로우시죠. 누군가가, 얼굴 한 번 못뵈었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워요! 이 정장과 함께,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면접 대박 날거에요

2016년 11월 2일
기증자 정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