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직장을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평생 소중한 것이 일 뿐이였는데 아이를 낳고 길러보니 아이와 보내는 시간들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네요. 이제 정장이 필요 없게 되어 보냅니다. 많은 분들께 유용하게 쓰였으면 합니다.
2016년 11월 2일 기증자 허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