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대문구 휘경동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언젠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열린 옷장을 알게되어 우리 아들이 입었던 양복 두벌과 회사에서 맞춰준 맞춘 양복(한번도 착용하지 않았어요) 두벌을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고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젊은 청년들에게 화이팅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2016년 11월 14일
기증자 안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