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입었던 옷인데 이제 정장 입을 일이 없어서요. 사회 초년생때 입은 정장은 아니지만 스타일은 젊은이를 위한 정장이라 떠나보냅니다. 슬프네요. 회사공식행사, 친구, 친지들의 결혼식, 장례식.... 중요한 자리에 함께 했던 옷인데ㅠㅠ 그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잘가~

2016년 10월 15일
기증자 송창훈